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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타임 프린세스 - 콘텐츠편 [영상 1] 디즈니 프린세스를 빼닮은 주인공, 화려하고 다양한 복식이 눈에 띄는 트레일러. 트레일러가 게임보다 퀄리티 업 된 감이 있지만, 게임 속 캐릭터와 의상도 매력적이며 섬세한 편이다. 장르 ㅣ 시뮬레이션 출시 ㅣ 2021/07/11(일) 개발 ㅣ IGG Inc. 유통 ㅣ IGG Inc. 플랫폼 ㅣ 모바일(iOS, AOS) 플레이 후기 ㅣ ★★★☆ (7.0/10.0) Part 1. 들어가며 과금 모델(Business Model, BM)에 대한 게이머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그도 그럴 것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게임이 즐거움이라는 본질보다 수익화에 초점을 맞추고 플레이어에게 과도한 결제를 요구한 사례가 연이어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물론 게임 회사는 자선단체가 아니다.. 2021. 9. 18.
[게임 리뷰] 마이리틀포레스트 - 과금 모델편 마이리틀포레스트(이하 '마리포') 속 다양한 상품을 살펴보는 글. 전반적인 구조, 재미 요소, 기타 코멘트는 [▶ [게임 리뷰] 마이리틀포레스트 - 콘텐츠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Part 1. 들어가며 RPG를 주로 찾아다니며 리뷰하다 보니 다른 장르의 과금 구조는 어떨지 궁금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마리포의 주력 상품 및 판매책은 다음과 같다. 접속 혜택: 최근 출시된 모바일 게임을 보면 대개 1~2개의 정액제 상품을 제공한다. 반면 마리포의 정액제 상품은 무려 4종. 시즌 패스에 해당하는 '수확의 계절'까지 포함하면 5종에 달한다. 시뮬레이션 게이머는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자원을 관리하는 것을 즐길 확률이 높다. 예컨대 "오늘은 새로운 건물을 지어야지. 그러려면 이 정도의 시간과 이 아이템이 필.. 2021. 9. 5.
[게임 리뷰] 마이리틀포레스트 - 콘텐츠편 장르 ㅣ 시뮬레이션 출시 ㅣ 2021/06/17(목) 개발 ㅣ Shanghai Zorro Network Technology Co. Ltd. 유통 ㅣ 게임펍 플랫폼 ㅣ 모바일(iOS, AOS) 플레이 후기 ㅣ ★★★☆ (7.0/10.0) Part 1. 들어가며 '슬기로운 숲 속 생활, 1인 1숲 라이프의 시작'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시뮬레이션 게임. 어느 무더운 여름날, 도시 생활에 지친 주인공이 한적한 시골로 내려가 할머니가 남겨주신 집, 텃밭을 가꾸고 이웃과 교류하며 살아가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언뜻 일본 게임인가 싶지만, 중국 게임이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2006)',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2011)', '언어의 정원(2013)' 등 여러 창작물에서 일본의 여름은 유독 청량.. 2021. 8. 30.
[게임 리뷰] 제2의 나라 - 과금 모델편 제2의 나라 속 다양한 상품을 살펴보는 글. 전반적인 구조, 재미 요소, 기타 코멘트는 [▶ [게임 리뷰] 제2의 나라 - 콘텐츠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들어가며 제2의 나라는 6월 9일(수) 대만, 홍콩, 마카오에 먼저 출시되었고 6월 10일(목)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리고 6월 9일(수) 하루 만에 '지브리니지'라는 별명이 붙었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가죽을 뒤집어쓴 리니지라는 뜻이었다. 해외에서 먼저 게임을 맛본 플레이어에 의해 '아인하사드의 축복'과 닮은 스위트 드링크/에너지 드링크/콜렉팅 아로마, 무자비한 통제가 연상되는 PK(Player Killing) 옵션이 공개되었기 때문. [그림 1] 리니지의 버프 아인하사드의 축복. 적용 중 재화 및 경험치 획득률이 증가한다. 보통 버프가 활성화 .. 2021. 7. 12.
[게임 리뷰] 제2의 나라 - 콘텐츠편 장르 ㅣ MMORPG 출시 ㅣ 2021/06/10(목) 개발 ㅣ 넷마블 네오 유통 ㅣ 넷마블 플랫폼 ㅣ 모바일(iOS, AOS) 플레이 후기 ㅣ ★★★★☆ (8.5/10.0) Part1. 들어가며 제2의 나라: Cross World(이하 '제2의 나라')는 넷마블 네오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며 레벨파이브, 지브리 스튜디오가 함께 만든 판타지 RPG '니노쿠니' 시리즈의 신작이다. 나는 지스타 2019에서 제2의 나라를 처음 접했다. 출장 차 방문한 터라 시연은 못하고 먼발치에서 지켜봤지만, "이건 물건이다!" 싶었다. 이후에도 제2의 나라와 관련된 소식을 예의주시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사전 예약 컨셉도 기가 막혔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대유행으로 온 국민이 현실의 어려움을 잊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 2021.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