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3년 회고, 2024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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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프로젝트 🔗2022년 회고, 2023년 다짐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작년 목표는 '시도'였다. 2020년 적응, 2021년 정착, 2022년 진취까지 잘 마쳤으니 2023년에는 그간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보자는 취지였다. 지난해 새롭게 도전한 것이 없느냐 묻는다면 그렇진 않다. 하지만 도전을 끊임없이, 치열하게 하였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올해에는 '지속'을 키워드로 삼아봐야겠다. 판매안 관리: 연초 치장성 아이템 매니징 비중을 줄이고 패키지와 배틀 패스 쪽에 조금 더 집중해 보자는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업무 재분장이라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안 그래도 바쁘신 분께 내가 들고 있던 일을 드려야 한다는 부담감, 인수인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수에 대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