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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 리뷰39

[게임 리뷰] 일곱 개의 대죄 - 콘텐츠편 주요 콘텐츠: 영웅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칠대죄')는 뽑기로 영웅을 획득하고 성장시켜 모험을 즐기는 게임이다. 비록 게임이 원작 애니메이션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주인공이 단 일곱 명이라면 모든 플레이어가 일찍이 해당 영웅을 획득하였거나 서비스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얻지 못하고 있었을지 모른다. 이에 칠대죄는 한 영웅을 다수로 쪼갰다. 예컨대 '멜리오다스'가【새로운 신화】 마신 멜리오다스, 【분노의 기사】 마신 멜리오다스, 마신 멜리오다스, 「실상분신」 로스트베인 멜리오다스 등으로 나뉘어있는 것이다. 또 각 멜리오다스에게 각기 다른 스킬, 능력치를 부여하여 상황에 따라 적절한 멜리오다스를 활용하게끔 한다. 표면적으로는 한 명의 인물이지만, 독립적인 여러 캐릭터인 셈. 또다른 특.. 2020. 10. 28.
[게임 리뷰] 일곱 개의 대죄 - 초반 진입 경험편 장르 l 턴제 RPG 출시 l 2019/06/04(화) 개발 l 넷마블게임즈 유통 l 넷마블 플랫폼 l 모바일 (iOS, AOS) 플레이 후기 l ★★★★ (8.0) 총평 충실한 원작 재현, 그 이상의 감동. 일곱 개의 대죄: GRANDCROSS(이하 '칠대죄')는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제작된 수집형 턴제 카드 배틀 RPG다. 원작을 빼다 박은 듯한 컷씬,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것 같으면서도 고유의 매력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 다채로운 스킬과 독특한 전투 방식이 플레이어를 사로잡는 수작. 1년 이상 사랑받은 게임인 만큼 콘텐츠의 볼륨, 깊이 모두 상당한 편이다. 그만큼 즐길 거리가 풍성하지만, 신규/복귀 플레이어는 진입 장벽을 느낄 수 있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해 보인다. 초반 진입 경험(.. 2020. 10. 25.
[게임 리뷰] 가디언 테일즈 - 과금 모델편 과금 모델 (BM) 일반적인 RPG 게임에서는 영웅과 장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즉, 영웅이 장비를 강화하고 장비는 영웅을 성장시키는 구조인 셈인데 요컨대 이런 식이다. ① 영웅이 장비를 획득한다. ② 해당 장비를 장착하여 콘텐츠에 도전한다. ③ 콘텐츠 도전 결과 획득한 재료를 사용해 장비를 강화해나가며 경험치를 얻는다. ④ 충분한 경험치를 얻었다면 새로운 콘텐츠에 도전, 보다 강력한 장비를 수급한다. ⑤ 위 과정을 반복한다. 이와 달리 가디언 테일즈는 영웅과 장비를 독립적으로 성장시키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영웅은 영웅대로 획득 및 육성, 장비는 장비대로 수급 및 강화해야 하는 이른바 '이중 가챠'. 유료 상품에서 확률적으로 핵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경우, 결제 또는 왕성한 게임 활동이 필.. 2020. 10. 19.
[게임 리뷰] 가디언 테일즈 - 콘텐츠편 장르 l MORPG 출시 l 2020/07/16(목) 개발 l 콩스튜디오 유통 l 카카오게임즈 플랫폼 l 모바일 (iOS, AOS) 플레이 후기 l ★★★★ (8.0) 총평 다양한 영웅, 아이템을 수집하며 스테이지를 차례로 격파해나가는 MORPG. 정감 가는 도트 그래픽, 작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는 디자인이 단연 돋보인다. 최근 많은 모바일 게임이 자동, 반복 사냥 등 편의 기능을 대폭 지원하여 '보는 맛'에 치중하였다면 가디언 테일즈는 플레이어가 파훼법을 고민하고 실현해나가는 '손맛'에 포커스를 맞췄다. 스테이지에 따라 일부 블록을 부수거나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 등 퍼즐의 요소 역시 갖추고 있는데 이 역시 '수동의 묘미'의 연장선 상에 있다. 한편, 탑뷰에서 여러 장치와 장애물을 탐색하며 난관을 돌.. 2020. 10. 11.